지금 e 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는 '수능D-day' 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수능 시험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, 오늘 아침 다소 긴장감이 가득했던 수험생들의 표정 함께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 아침부터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학생들, <br /> <br />마지막 순간까지 이렇게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학생도 있고요, <br /> <br />다리를 깁스해서 몸이 불편하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는 학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주호 / 수험생 : 하던 대로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. 잘 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오늘 수능에서 최고령 수험생인 여든셋 임태수 할머니도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실에 들어가서도 마지막까지 책과 노트를 보며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, <br /> <br />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시험이 바로, 오늘이었으면 합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'동덕여대 시위'입니다. <br /> <br />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둘러싼 동덕여대 학내 갈등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이슈에 다른 여대도 목소리를 더하며, 한양여대 총학생회는 연대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주짓수 서울대표가 "패도 돼"냐는 댓글을 단 겁니다. <br /> <br />이 사실이 알려지며 "무도인으로서 폭력을 무분별하게 행사하는 건 옳지 않다, 스포츠정신에 위배된다"는 비판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시 주짓수회는 "불필요하고 폭력적인 언행을 한 선수를 대신해 사과드린다"며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고요. <br /> <br />댓글을 쓴 선수도 자신의 SNS에 운동인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해 깊이 후회한다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을 상대로 한 칼부림 예고 글도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글의 작성자는 흉기를 든 손 사진을 올리며 "이딴 시위 하지 마라, 저승에서나 해라"고 적으며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학생 대상의 취업박람회도 무산됐는데요, <br /> <br />기업 부스는 모두 텅 비어있고, 테이블과 의자도 제멋대로 넘어져 어수선합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일부 학생들이 취업 박람회장 시설을 부수고 직원 감금했다며 반발했는데요. <br /> <br />악화일로로 치닫는 시위에 혼란이 커지는 상황. <br /> <br />학교와 학생 간 소통이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'테슬라 화재'입니다. <br /> <br />화재가 발생한 테슬라 차량의 전자식 도어가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 대부분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에 탄 테슬라 차량, 처참한 모습에 사고가 얼마나 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1410384197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